[OSEN=김예솔 기자] 신승호가 송건희 죽음에 대한 책임을 이승민에게 묻는 모습이 그려졌다.
5일에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에서는 최준우(옹성우)가 신정후(송건희)의 죽음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준우는 오한결(강기영)에게 솔직한 이야기를 고백했다. 최준우는 "이기태(이승민)를 조종하는 건 마휘영(신승호)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오한결은 이를 믿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마휘영은 아무렇지 않은 척 "준우가 친구를 잃어서 많이 힘들거다"라고 겉으로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준우는 신정후의 영정사진을 보며 "내가 어떻게 해야 되는거냐"고 눈물을 보였다.
마휘영은 이기태를 만났다. 마휘영은 "애들한테 돈을 주냐 너 돌았냐"고 물었다. 이에 이기태는 "니가 최준우 쫓아버리라고 하지 않았냐. 애들이 돈 안주면 안 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마휘영은 "최준우 친구가 죽었다. 아르바이트 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한다. 네가 돈 준 거 알면 어떻게 하냐"고 따졌다. 이에 이기태는 "네가 문제 생기면 다 책임진다고 하지 않았냐"고 말했다. 하지만 마휘영은 이를 외면하며 피하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윤소예(문주연)이 듣고 있었다. 윤소예는 "애들 소문이 맞았다. 이기태 마휘영 꼬붕"이라며 "어떻게 이런 것까지 하냐. 실망이다"라고 말했다.
/hoisoly@osen.co.kr
[사진 : JTBC 월화드라마 '열여덟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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