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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어게인TV]첫방 '악마가' 정경호, 악마와의 계약→사망선고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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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악마가' 방송캡쳐


정경호가 사망선고를 받았다.

전날 3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마가 너의 이름을 부를 때'에서는 하립(정경호 분)이 사망선고를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립이 '종종 찾아오는 벗이있다. 그와 얘기를 하다보면 시간이 가는 줄을 모른다. 그는 찾아올 때마다 모습이 바뀌어서 오는데 내가 애타게 기다리다 미치고 팔짝 뛸 때쯤이야 미적미적 나타난다'라며 '아티스트라면 기다리는 그 벗을 나는 이렇게 부른다. 누구나 영광은 만날수 있으나 누구에게나 영광이 찾아오지는 않는다 이런 이유로 나는 행운아에 속한다'라고 했다. 그리고 하립이 10년 만기 계약이 6일 남았다는 고지서를 확인했다.

과거 서동천(정경호 분)이 악마를 만났다. 악마는 "선생을 여기로 데리고 온 이유 내가 선생에게 원하는건 선생의 영혼 이시간부로 10년 동안 선생이 원하는 뭐든게 이루어진다 단 계약기간이 끝나면 선생의 영혼을 내주면 된다"라고 제안했다. 이에 서동천이 돈, 명예, 젊음을 얻고 하립이 되었다.

이어 하립은 '마음만 먹으면 책임질 수 있는 인생이라는 선물 어쩌면 기회라고 아니면 나란 인간하고 두번 다시 없는 최고의 계약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10년은 에상보다 빠르게 지나갔다. 계약대로 영혼을 내줘야 한다. 하지만 순순히 영혼을 넘겨줄 생각이 없다. 나는 절대 네놈 뜻대로 하지 않는다'라고 했다.

그런가운데 방송국에서 모태강(박성웅 분)이 하립에게 "닷새 남았다. 그대 목숨은 내것이니까 피도 살도 영혼까지도 깨끗하게 걷어주지"라고 경고하고 사라졌다. 하립이 생방송 인터뷰에서 "한달의 한번씩 신곡을 내겠다. 하립하면 떠오르는 뮤즈를 만들겠다"라고 선언했다.

모태강이 하립을 찾아와 10년 계약에 3일 남았다는 고지서를 넘겼다. 그리고 모태강이 하립에게 "어차피 4일 후면 볼텐데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어요?"라며 "그대의 갑 오브 갑"이라고 말했다.

하립이 김이경(이설 분)의 노래 소리에 이끌려 카페를 찾았다. 김이경이 "제가 남들 앞에서는 처음 부르는 건데 제 자작곡 불러도 될까요?"라며 '혼잣말'을 불렀다. 하지만 김이경의 자작곡을 들은 사람들이 시호의 노래와 같다고 했다. 김이경이 시호의 노래를 듣고 하립에게 "할 얘기가 있지 않나요? 표절이라고 한적 없어요. 제거예요. 제 노래라고요"라고 했다.

하립이 "난 남의 음악 절대 안들어 난 내가 만든 노래도 절대 안들어 나는 표절을 할 수 없다"라고 했다.

김이경은 "왜 또 당신이지? 왜하필 나죠? 나한테만 이런일이 일어나죠? 한번은 우연이었다 쳐도 두번은 뭐지? 당신 혹시 내 머리 속에 도청기 달았어요?"라며 표절이 이번 한번이 아니라는 것을 말했다. 김이경은 "이것도 저것도 아니라면 운명인가 영혼의 짝 뭐 이런거"라며 담담한 표정으로 눈물을 흘렸다.

한편 하립이 자신의 집 초인종을 누른 괴한에게 머리를 맞아 쓰러졌다. 그리고 김이경이 피를 흘리며 쓰러진 하립을 발견했다. 그리고 응급실로 옮겨진 하립이 사망선고를 받아 극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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