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일, 지정생존자' 손석구, 지진희에 "대행님의 가족사는 스캔들이 아니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손석구가 지진희의 가족사를 듣고 언론에 먼저 밝히겠다고 했다.

29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차영진(손석구 분)이 최강연(김규리 분)의 이야기를 듣고 박무진(지진희 분)을 찾아간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강연이 차영진을 찾아가 "사실이 아니예요. 차실장님이 알고 계신건 사실이 아니예요"라며 불륜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이에 차영진이 박무진을 찾아가 "사실대로 먼저 언론에 밝히겠다"며 "대행님의 가족사는 스캔들이 아니다 또 다른 미담이다"라고 했다. 박무진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건 안된다. 나는 이 자리를 받아드렸다지만 우리애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처음부터"라며 강력하게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차영진은 "시완군은 좋은 아버지를 만났네요. 대행님 말씀이 맞습니다. 대행님은 이길 수 있는 승산있는 대선주자는 아닐거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한편 최강연이 "청와대에 오고나서 그 사람이랑 헤어지고 처음으로 연락이 왔다. 금전적으로 해결을 안해주면 우리 시완이를 내가 불륜으로 나은 아이로 언론에 제보하겠다고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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