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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검블유` 임수정, 전혜진에 "이다희가 실망하는 게 싫은게 내 진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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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임수정이 전혜진에 진심을 전했다.

2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16회에서는 배타미(임수정)가 송가경(전혜진)을 찾아갔다.

이날 배타미는 송가경에게 탑 화면에 정부의 방침을 고발하자는 제안을 건넸다.

이에 송가경이 "거래하러 왔니. 부탁하러 왔니?"라고 묻자, 배타미는 "설득하러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배타미는 설득하기 위해 가져온 게 없다면서 진심을 말하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배타미는 "전에 그랬죠. 제가 선배한테 아직 기대하게 남아있는 것 같다고. 아뇨. 선배한테 기대하는 거 없어요, 나는"이라고 못 박았다.

그러면서 "근데 차현은 있어요. 차현이 기억하는 송가경은 언제나 열아홉의 송가경이에요. 걘 아직도 그게 진짜 선배 모습이라고 믿어요. 그러니까 적어도 차현은 실망시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이에 송가경은 "이게 네 전략이니? 이렇게 현이 이용하는 거?"라고 물었다. 그러자 배타미는 "이용 아닙니다. 그냥 나는 걔가 실망하는 게 싫어요. 이게 제 진심이에요"라고 답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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