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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SPO★톡]'퍼퓸' 신성록 "첫 로코 도전? 괴리감 1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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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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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신성록이 "'퍼퓸'이 로맨스코미디라서 욕심 났다"고 밝혔다.

2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모처에서 KBS2 월화드라마 '퍼퓸' 종영 인터뷰로 만난 신성록은 "나이가 더 들면 로코를 못할 것 같다는 생각에 한번쯤 하고 싶었다"고 출연 계기를 말했다.

이어 "계속 악역 같은 센 캐릭터 제안이 들어왔다. 사랑 연기를 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싶었다"며 "그래서 더 욕심을 냈다"고 덧붙였다.

신성록은 '퍼퓸'을 통해 첫 로맨스코미디에 도전했다. 그는 "재밌었다. '아 이게 나랑 안 맞는 장르네'라는 괴리감은 1도 없었다"고 웃으며 "로맨스코미디를 해보니까 다른 센 캐릭터를 또 하고 싶더라"고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로맨스 코미디로 여성 팬들이 늘어난 것에 "너무 좋다. 배우로서 너무 좋다"고 거듭 말하며 "앞으로도 작품과 캐릭터를 잘 선택해야겠다는 마음을 더 갖게 됐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신성록은 천재 패션 디자이너 서이도 역할로 활약했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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