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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 “허재=축구 천재? 내 이름 걸고 절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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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허재=축구 천재’라는 말에 단호한 입장을 보였다.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허재 감독과 배우 한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한상진은 허재 예능의 능력치에 대해 “기본적으로 40분 경기를 뛰던 분이라 지구력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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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정환이 허재를 언급했다. 사진=냉부해 캡처


이어 “60분 짜리 프로그램은 50분 정도 소화 가능하다. 안정환은 15분 정도 뛰던 선수니까 마음만 먹으면 골을 넣는 것처럼 재미를 잡을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그는 “허재는 알고 보니 축구 천재 였던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자 안정환은 “제 이름을 걸고 장담하는데 축구 쪽에선 천재 아니다”라고 단언했다. 이에 허재는 “아직 안보여준 걸 보여줄 거다. 안 감독이 여기 있지만 (뭉쳐야 찬다에서) 수비안하고 공격할거다”라고 통보해 웃음을 자아냈다.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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