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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대통령 후보가 되어달라" '60일, 지정생존자' 손석구, 지진희 인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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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손석구가 지진희에게 차기 대통령이 되어달라고 했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박무진(지진희 분)이 거국내각을 하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남욱(이무생 분)이 명해준을 생포해 서울로 압송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명해준의 생포로 박무진 임기 열흘만에 대행 체제가 성공적으로 안착되었다고 했다. 그리고 박무진이 "국정원에 연락해라 공범이든 배후든 명해준에 대한 보고는 심문자가 직접 보고하라고 우린 큰 희생을 지었다. 지금 나한테 중요한건 그 사실 뿐이다"라고 지시했다.

심문에서 정한모(김주헌 분)의 도발에 넘어간 명해준의 말에 한나경(강한나 분)이 "지금 시인한거네요. 북한당국이 명해준 당신에게 테러를 명령한게 아니라는걸 당신 뒤에 숨은 이 국회의사당 테러의 진짜 배후"라고 말했다.

이어 오영석(이준혁 분)을 죽이겠다는 명해준의 말에 한나경은 "그래서 너가 테러범이 아니라는거야 테러범은 국회의원에 벙커까지 만들었다. 오영석 의원을 살려두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리고 혼자 남아있던 명해준이 사망했다. 한나경이 명해준의 '태익'이라는 다잉 메시지를 발견했다.

한주승(허준호 분)이 청와대로 돌아왔다. 박무진이 "제가 불렀습니다 앞으론 정책실장을 맡아주실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한주승의 거국내각 제안으로 청와대가 거국내각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국방부장관의 자리에 오영석을 지목했다. 그리고 차영진은 오영석이 국무총리직은 거절했지만 국방부장관직은 수락할거라고 했다.

정한모가 박무진에게 명해진 심문을 보고하기 위해 가게 되었다. 한나경은 "가는김에 오영석 의원에 대한 의심을 알릴수 있다. 우린 증거가 있어요.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며 증거를 챙겨줬다. 하지만 청와대에 박무진과 함께 있는 오영석에 모습에 정한모가 "명해준의 식사에 독극물이 들어있었다. 명해준의 입을 막으려 살해한거 같다"라며 테러공범에 대해 묻는 박무진에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아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윤찬경이 박무진을 찾아와 "내각을 철회하지 않으면 박대행을 탄핵하겠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무진이 "제 목표는 하나였다. 차질없이 대통령 선거를 치르는거 그래서 거국 내각이 필요했던겁니다 근데 지금 선택할 수 있는건 두개 뿐이군요 탄핵 아니면 국정마비 지금 제가 이 결정을 해야 하는 겁니까?"라며 자리를 나섰다.

청와대 민정수석 안세영이 강상구 의원과 내통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 사실을 알게된 박무진이 안세영과 대화 후 "국회에 청문절차를 밟을거다"라고 밝혔다. 이에 윤찬경은 같은 장소 같은 시간에 선진공화당 의원총회를 열거라고 했다. 그리고 청문회가 무사히 진행 되었다.

한편 차영진이 박무진에게 "대통령의 권한을 대행하는게 아닌 국민들의 주권을 대행하는게 어떻습니까? 대통령 후보가 돼주시지 않겠습니까? 차기 대통령"라고 말해 극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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