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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닥터탐정' 박성준, 짧지만 강렬한 신예의 등장 '시청자 눈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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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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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박성준이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에 등장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산업재해 메디컬 수사극으로 박성준은 UDC(미확진질환센터) 역학조사팀에서 조사 중인 사건의 열쇠를 쥐고 있는 힙합청년 역할로 출연, 짧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음과 동시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18일 방송된 2부에서는 지하철 스크린도어 고장을 고치는 와중에 사망한 하랑(곽동연 분)의 정확한 사고 원인과 진실을 규명하고자 동분서주하는 중은(박진희)과 민기(봉태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전 체계와 무관한 개인 과실로 몰아가는 사업체와 언론의 주장을 뒤집기 위해서는 확실한 증거가 필요한 상황. 그러던 중 중은은 사고의 순간을 직접 목격한 힙합청년과 그의 손에 들린 카메라를 우연히 기억해내 그를 찾아 나서기 시작한다.

그리고 힙합청년은 우연히 자신의 카메라에 잡힌 영상을 보고 자신이 직접 목격한 사고현장 이면에 또다른 놀라운 진실이 숨겨져 있음을 발견한 후 놀라게 된다.

이렇듯 사건 해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주요 캐릭터 힙합청년으로 등장해 신예 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와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긴장감과 함께 다음화에 대한 기대를 높인 박성준은 다양한 독립영화와 연극을 통해 내공을 쌓아 온 실력파 신인으로 앞으로의 성장에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성준이 출연한 '닥터탐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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