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1분] '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 김주헌에 "함부로 믿으면 안된다"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60일, 지정생존자' 방송캡쳐

'60일, 지정생존자' 강한나가 국정원에 테러범과 내통하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고 김주헌에게 알렸다.

2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60일, 지정생존자'에서는 정한모(김주헌 분)가 박무진(지진희 분)에게 직접 명해준 심문을 보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한나경(강한나 분)이 "우리 원에 국회의사당 테러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사람이 있었어요"라고 정한모에게 밝혔다. 이에 정한모가 왜 말을 안해줬냐며 믿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자 한나경은 "묵살됐겠죠. 누구보다 원에 충성도가 높았던 사람이예요"라고 말했다.

정한모가 "우리 원에 누군가 테러범과 내통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는 거잖아"라고 말하자 한나경이 "국회의사당 테러는요? 있을 수 있었던 일이었나요? 그날 일어난 일 모두 저한테는 일어나서는 안되는일이었다 아무도 함부로 믿어서는 안되요 선배"라고

정한모가 박무진에게 명해진 심문을 보고하기 위해 가게 되었다. 한나경은 "가는김에 오영석(이준혁 분) 의원에 대한 의심을 알릴수 있다. 우린 증거가 있어요. 아무도 부정할 수 없는 증거"라며 증거를 챙겨줬다. 하지만 청와대에 박무진과 함께 오영석이 있어 정한모가 "명해준의 식사에 독극물이 들어있었다. 명해준의 입을 막으려 살해한거 같다"라며 테러공범에 대해 묻는 박무진에 "끝까지 입을 열지 않아 단서를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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