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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동상이몽’ 한혜진 “기성용 덕분에 요리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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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하늘 기자]

헤럴드경제

SBS :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한혜진이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22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한혜진은 “여름에 한국에 잠깐 와서 섭외가 들어오면 얼굴을 비추고 있습니다”라며 결혼 생활과 연예홛동을 병행하는 스케줄을 밝혔다.

한혜진은 아이에 대해 이야기하며 “저희 엄마가 어릴 땐 메주깽이인 줄 알았다” 라고 하면서도 “이제는 위에는 남편을 닮았고, 밑에는 저를 닮았어요”라며 딸에 대한 이야기를 늘어놨다. 결혼생활에 대해 “하루에 세 번씩 갈아입어요”라며 기성용이 손이 많이 간다고 전했다.

김숙은 기성용의 애정표현에 대해 물었고 한혜진은 “연애 할 때랑 신혼 초에는 많이 했었던 거 같아요”라고 했고 김숙은 “너무 옛날 얘기 하시는 거 아니에요?”라고 물었다. 한혜진은 “신랑은 애교가 많고 저는 무뚝뚝해요”라면서 자신이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다고 말했다. “애기도 저 닮아서 아빠가 뽀뽀하려고 하면 하지마 귀찮아”라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한혜진은 요리가 늘었다면서 “거기서 살아야 되니까 할 수 없이 요리가 늘어요”라고 말했다. 어떤 요리를 해주냐는 질문에 “요새 남편 위해서 백숙 해주고, 연어 요리 해주고 낙지 요리를 해준다”면서 남편을 위한 보양식 위주로 요리를 한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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