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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구해줘 홈즈' 오정연X노홍철, 김동현X장동민, 카페와 주거공간 함께 할 집 찾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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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구해줘 홈즈'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오정연과 노홍철, 김동현과 장동민이 의뢰인을 위한 집을 찾아 나섰다.

21일 밤 10시 35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주거공간과 카페를 함께 하고 싶은 의뢰인의 집을 찾게된 복팀과 덕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노홍철은 오정연에 대해 많은 집에 살아봤다고 말했다.

그러자 오정연은 "작년 여름에 이사를 헀는데 지금이 다섯 번째 혼자 사는 집이다"고 전했다.

이어 오정연은 "네 번째 집에 김동현 씨가 왔다갔다"며 "집을 매물로 내놨는데 보러 온 거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동현은 "사실 시간 나면 부동산 돌아다니는 게 취미다"고 말했다.

의뢰인은 대전이 본가로, 서울에서 연기를 했지만 생계가 어려워 카페 창업 준비중이라고 밝혔다.

의뢰인이 원하는 집은 1층은 카페 공간, 2층은 주거 공간을 구하며 미래 신혼집으로도 쓸 수 있는 집을 원했다. 리모델링 비용이 적게 드는 환경이면 좋고, 카페 테이블을 놓을 수 있는 정원이 필요하다는 의뢰인은 심플하고 깔끔한 카페를 선호했다. 또한 대전시 서구, 중구, 유성구 위치에서 세종시까지 원했다. 예산은 매매로 5억 원대였다.

만약 예산이 초과한다면 대출을 해 6억 원까지 된다고 말했다.

이에 덕팀인 오정연과 노홍철은 대전 서구 도마동을 향했다. 두 사람이 찾은 첫 번째 매물은 정원이 있는 가정집이었다.

카페 비주얼과 같은 외부에 이어 내부에는 카페와 같은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었다.

특히 오정연은 가격을 강조하며 "입지 요건이 가격을 책정하는 데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동네는 주변에 카페가 전혀 없는 입지 조건이지만 유동인구가 많지 않아 손님을 좀 유입할 필요가 있어 좀 저렴한 가격으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매매가는 3억 9천 8백만원이었고 최대 예산보다 2억 2백만원이 세이브됐다.

이어 복팀인 김동현과 장동민은 인테리어 금손 하우스의 내부를 살폈다.

해당 집주인 역시 1층은 작업실로, 2층은 주거공간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마다 콘셉트가 달라 다양한 카페 공간 연출이 가능했지만 장동민과 김동현은 카운터를 놓을 공간이 애매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이 곳은 큰 공영 주차장이 있었다. 매매가는 3억 9천만 원이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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