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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복면가왕' 노래요정 지니, 가왕 등극…나이팅게일=이보람 '눈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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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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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씨야 출신 이보람의 정체가 공개됐다. 또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가 가왕으로 등극했다.

21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의 정체가 이보람으로 밝혀진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무대에서 '아낌없이 찍어줘요 케첩'와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는 각각 임정희의 '사랑아 가지마'와 공일오비의 '잠시 길을 잃다'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가 3라운드에 진출했고, '아낌없이 찍어줘요 케첩'이 가면을 벗자 많은 출연자들의 예상대로 홍윤화가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서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와 '노래가 끝내줘요 노래맛집 콩국수'는 각각 어반자카파의 '널 사랑하지 않아'와 선미의 '사이렌'을 선곡해 180도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가 판정단의 선택을 받았고, '노래가 끝내줘요 노래맛집 콩국수'의 정체는 배슬기였다. 배슬기는 과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복고댄스를 선보였고, 배우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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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와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는 3라운드 가왕후보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는 한영애의 '누구없소'를 열창했고,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는 박효신의 '숨'으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는 압도적인 표 차이를 기록하며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내 귀에 허니 꿀보이스'의 정체는 로시로 밝혀졌다.

이후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은 조용필의 '어제 오늘 그리고'로 방어전 무대를 꾸몄다.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은 가왕 자리를 지키지 못했고, '가왕 나한테 지니? 노래요정 지니'는 "노래 3곡만 보여드리고 가도 행복할 거라고 생각했다"라며 소람을 전했다.

특히 '오늘 당직 나이팅게일'의 정체는 이보람으로 밝혀졌고, 이보람은 가면을 벗은 후 눈시울을 붉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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