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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우승 이끈' 힐만-김성갑, 다저스타디움에서 서프라이즈 만남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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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경기에 앞서 김성갑 전 SK수석코치가 깜짝 방문해 힐만 감독(현 마이애미 1루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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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국), 한용섭 기자] 지난해 SK를 한국시리즈 우승으로 이끈 감독과 수석코치가 미국 LA에서 깜짝 만남을 이뤘다.

김성갑 전 SK 수석코치는 20일(이하 한국시간) LA 다저스와 마이애미 말린스가 맞붙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을 찾았다. 이날은 류현진의 선발 등판일. 또한 마이애미는 트레이 힐만 전 SK 감독이 코치로 뛰고 있는 팀이다.

김 전 수석코치는 야구 후배를 응원하고, 힐만 전 감독과 8개월 만에 만남을 위해 LA를 찾은 것. 김 전 수석코치는 "어제 LA에 왔다. 힐만 감독에게 서프라이즈를 해주기 위해 연락을 안하고 몰래 왔다. 일주일 정도 LA 머물다 한국으로 돌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어 “2년 동안 내가 모셨던 감독이라 한 번 찾아뵙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다저스 선수들이 훈련을 거의 끝마치자, 김 전 수석코치는 “마이애미 선수들은 언제부터 훈련을 시작하느냐”며 힐만 감독을 기다리면서 초조한 기색도 드러냈다.

한참을 기다린 끝에 두 사람의 만남을 이뤄졌다. 힐만 감독은 김 전 수석코치를 보자 반가움과 놀라움을 동시에 드러내며 격하게 포옹하며 반겼다. 힐만 감독은 특유의 미소 가득한 얼굴로 반겼고, 김 전 수석코치는 힐만 감독의 부모 건강과 근황을 묻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힐만 감독에게 한국에서 준비해 온 선물 꾸러미도 안겨줬다.

한편 김 전 수석코치는 "야구 현장을 떠났는데 오히려 더 바쁘다. 30년 넘게 야구에만 몰두하고 아내에게 신경을 못 썼다. 아내와 여행을 자주 다니고 있다"며 "최근에는 큰 딸이 손자를 낳았다. 가족들과 바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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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지형준 기자]경기에 앞서 김성갑 전 SK수석코치가 깜짝 방문해 힐만 감독(현 마이애미 1루코치)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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