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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의사요한' 지성·이세영, 첫 등장…재소자와 의사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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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지성 이세영 / 사진=SBS 의사요한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의사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같은 교도소로 엮이게 됐다.

19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의사요한'에서는 재소자를 살린 차요한(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교도소에서 작업하다 넘어진 재소자의 생명이 위독했다. 하지만 의무관은 아무런 조치도 하지 못한 채 당황하기만 했다. 이내 그는 "제가 119를 부르겠다"며 뛰어나갔다.

그때 의문의 남자가 등장했고, 재소자를 살려냈다. 그는 '흉부외과 이송 요망, 의무관 교체 시급'이란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다. 바로 '6238'로 불리는 재소자 차요한이었다.

그런가 하면 강시영(이세영)은 차요한이 있는 교도소로 향하게 됐다. 통장에 4만 원이 남아 걱정인 그에게 오정남(정인기)이 의무관 아르바이트를 제안한 것. 이에 강시영은 앞서 도망간 의무관을 대신하게 됐다.

오정남은 강시영에게 일을 시작하기 전 경고의 말을 건넸다. 그는 "조심해야 할 놈이 하나 있다"며 "또라이니까 절대 눈에 띄어서도, 걸려서도 안 된다. 뭘 묻든 대답하지 마. 한마디로 그놈의 시험에 들지 마"라고 조언해 긴장감을 높였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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