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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마리텔V2' 김수미, 퀴즈 풀며 “저 X를 죽여라” 시원한 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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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 ‘마이 리틀 텔레비전V2'


[헤럴드POP=최하늘 기자]김수미가 좀비 영화 '창궐'을 보고 트레이드마크인 시원한 욕을 선보였다.

19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에서는 김수미가 공포영화를 보고 문제를 맞히는 모습이 방송됐다.

지난 주에 납량특집으로 꾸며졌다. 장동민과 김수미는 공포영화를 본 뒤 제작진이 내는 문제를 맞히고 상품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유기농 세제를 본 김수미는 “못 맞혀도 사야되겠다” 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그 말씀은 못 맞혀도 달란 소리잖아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는 “최강희는 몇 번 뛰어서 다가왔을까”였다. 문제를 들은 장동민은 3번이라고 말했고 오답이었다. 김수미는 “다섯 번”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히고 원하던 상품을 획득했다.

두 번째 문제는 상품 반찬통을 걸고 펼쳐졌다. 제작진은 영화 ‘곤지암’을 보여줬고 “손을 집어넣었던 관 속에는 무엇이 들어있을까요.”라는 문제를 냈다. 김수미와 장동민은 각각 “애기 팔뚝”, “친구” 이라고 말했고 오답이었다. 김수미는 의미심장하게 정답을 외친 후 “빈 관”이라고 말했고 정답을 맞혀 반찬통을 획득했다.

세 번째 문제는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3’로 김수미가 출연했던 시트콤이었다. 자료화면 중 김수미의 대사를 맞히는 문제였고 김수민은 장동민에게 기회를 줬다. 장동민은 “날 가져”라고 땁해 정답을 맞히고 키친타올을 획득했다.

나무 도마를 걸고 영화 ‘창궐’의 대사를 맞히는 문제가 이어졌다. 이에 김수미는 비 방송용 욕을 쏟아냈다. 수위가 너무 세서 오답 처리됐고 힌트를 얻었다. 힌트를 토대로 “저 미친년을 죽여라”라고 말한 김수미는 정답을 맞힌 김수미는 고급 나무 도마를 획득하고 호탕하게 웃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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