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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프듀X101' 황윤성, 김요한 제치고 '투 마이 월드' 센터 선정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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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윤성 김민규 조승연 김요한 송형준 한승우 / 사진=Mnet 프로듀스X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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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프로듀스X101'에서 황윤성이 김요한을 제치고 '투 마이 월드' 센터를 차지했다.

19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최종 데뷔 인원 11명을 가리는 마지막 평가가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이날 20명의 연습생들은 마지막 평가곡 연습에 돌입했다. 각각 '소년미'와 '투 마이 월드(To My World)'로 나눠진 연습생들은 곡의 센터를 뽑았다.

'투 마이 월드' 팀의 센터 후보로는 김요한과 황윤성이 뽑혔다. 김요한은 "한 번도 센터를 해본 적이 없어서 한 번 해보고 싶긴 하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황윤성은 자신이 이름이 거론되자 "후보에 이름을 올리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종 결과 황윤성이 '투 마이 월드' 센터로 낙점돼 그를 중심으로 한 최종 무대를 꾸몄다.

한편 이번 '프로듀스X101'에서는 데뷔 멤버 선정에 있어 지난 시즌과는 달라진 점이 있다. 먼저 1등부터 10등까지의 10명은 데뷔하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마지막 한 명은 11등이 아닌, 지난 3개월간의 누적 투표수와 데뷔 평가 점수를 합쳐 선정된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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