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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RE:TV]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의 섬세한 손길…'샴푸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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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세빌리아의 이발사' 캡처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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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세빌리아의 이발사' 이민정이 '삼푸 여신'으로 변신했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 이민정은 스페인에 차려진 미용실에서 첫 영업에 나섰다.

이민정은 손님이 오기 전 샴푸 연습에 돌입했다. 웃음기 하나 없는 표정을 지은 그는 정채연을 상대로 진지하게 연습에 임했다.

이민정은 샴푸액을 적당히 덜어 두피를 깨끗하게 씻어주기 시작했다. 정수리 주변까지 혈액순환 마사지를 해주는 등 진중한 모습을 보여줬다.

더블 샴푸를 시작한 이민정은 수현 헤어 디자이너에게 조언을 받았다. 조언을 귀담아 들은 이민정이 프로답게 샴푸를 이어가자, 수현은 "잘하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민정은 뿌듯함에 미소 지었다.

이민정은 마무리 단계에 돌입, 야무진 손으로 지압을 했다. 잠시 손님이 된 정채연의 피로를 말끔하게 풀어준 것. 정채연은 "시원하다"면서 만족한 모습이었다.

이밖에도 이민정은 틈틈이 스페인어 공부를 하는가 하면, 드라이 실습에도 매진하면서 '민사장'다운 면모를 뽐냈다.

'민사장'에 이어 '샴푸 여신'까지 등극한 이민정이 실력 향상으로 모든 손님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세빌리아의 이발사'는 경력 53년 이발사, 유명 헤어 디자이너, 연예인 크루들이 함께 스페인 미용실에서 펼치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그램.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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