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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이나리' 안혜상, 중고차 구매 두고 시어머니와 대립 "과소비 아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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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나리 안혜상 이규택 / 사진=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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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댄스스포츠 선수 안혜상이 시어머니 만류로 인해 중고차 구매를 보류했다.

18일 방송된 MBC 교양프로그램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이하 '이나리')에서는 시어머니와 의견을 두고 대립하게 된 안혜상 이규택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안혜상이 평소 댄스 의상을 들고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는 것이 불편하다며 남편 이규택과 함께 중고차를 구매하러 나섰다.

이에 성공적인 중고차 구매를 위해 자동차 관련 사업을 했던 시아주버니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시아주버니와 함께 온 시어머니가 차 구매를 반대하면서 혜상 부부의 계획은 위기를 맞았다.

시어머니는 연신 차 구매를 말리며 급기야 시아주버니에게 "네가 가서 말려라"고 미션을 던지기도. 또 안혜상은 본인의 의견과 상관없이 중대형 수입차를 찾는 이규택을 두고 결국 부담감을 토로했다.

이에 안혜성은 소형차를 언급했지만 시아주버니는 "작은 차는 위험하다"며 이규택이 원하는 차종을 보여줬다. 안혜성은 "내가 운전할 수 있겠냐. 작은 차를 보고 싶다"고 목소리를 높였지만 이규택은 시큰둥한 태도를 보였다.

그런가 하면 시어머니는 포기하지 않고 다시 한 번 잔소리를 이어갔다. 시어머니는 "아무리 생각해도 차 구매는 시기적으로 이르다. 집으로 와서 밥을 먹어라"고 강요했다.

결국 집으로 돌아간 안혜상은 "과소비하려는 게 아니라 출퇴근 용도로 쓰려는 것"이라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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