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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N현장] "이번엔 청량돌" 펜타곤, 기리보이 색 더해 여름대전 출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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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접근금지'를 선보이고 있다. 2019.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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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그룹 펜타곤이 청량돌로 돌아왔다.

펜타곤은 17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번째 미니앨범 'SUM(ME:R)'의 쇼케이스를 열었다.

펜타곤은 청량한 무대를 보여준 후 "데뷔하고 나서 처음으로 낸 여름 앨범이다"라며 "여름에 나온적은 있지만 여름을 겨냥한 청량한 앨범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전과 마찬가지로 우리의 열정을 가득 담아 준비했다"며 "우리의 민낯을 담듯 샅샅이 우리 매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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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신곡 '접근금지'를 선보이고 있다. 2019.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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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노는 이번 앨범의 차별성에 대해 "이번 앨범은 유독 확신을 가지고 준비했다"며 "이번 작업을 하며 팬들도 좋아해주고 우리의 안무도 정말 마음에 들어 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타이틀곡 '접근금지 (Prod. By 기리보이)'는 멤버 후이와 래퍼이자 프로듀서 기리보이가 함께 작업한 위트와 재치가 넘치는 힙합 장르의 곡이다. 누군가를 너무 좋아하지만 반대로 좋아하지 않는 척을 했던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쉽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녹여냈다.

후이는 기리보이와의 작업에 대해 "돌격형 프로듀서다. 나같은 경우에는 곡을 만들 때 생각과 고민이 많고, 다 정리가 되어야 작업을 시작하는데, 기리보이님은 일단 시작하더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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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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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기리보이가 무에서 유를 만드는 모습을 봤다"며 "좋은 것을 함께 골라 작업했는데 재미있는 작업이었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업에는 멤버 옌안이 건강상의 이유로 함께 활동하지 않는다. 이에 키노는 "현재 옌안 형은 한국에서 어머니와 함께 건강 회복에 힘쓰고 있다"며 "어제도 옌안 형과 만났고 이번 앨범 활동을 많이 응원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옌안 형이 이번 앨범을 함께 준비하던 중 건강상의 이유로 빠지게 됐지만, 9명 완전체 마음으로 무대를 할 예정"이라며 "'접근금지' 음원에는 옌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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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펜타곤(진호, 후이, 홍석, 신원, 여원, 유토, 키노, 우석)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아홉 번째 미니앨범 ‘SUM(ME:R)’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7.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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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은 이번 미니 9집 'SUM(ME:R)'(썸머)를 통해 뜨거운 여름, 모두가 쉬어갈 수 있는 청량감 넘치는 휴식처와 같은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6시 공개.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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