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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법남녀2' 정재영, 노민우 다른 인격 존재 알았다 "오랜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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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검법남녀2’ 정재영이 노민우의 다른 인격의 존재를 알아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월화극 ‘검법남녀 시즌2’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가구 기준 9.4%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화극 1위를 차지한 가운데 2049 시청률 역시 4.1%를 기록해 1위를 지켰다.

이날 방송된 ‘검법남녀2’ 27, 28회에서는 동부지검팀과 국과수팀이 협동하여 노민우의 집에 강제로 들어가 닥터K의 일기장을 발견했다. 이어 ‘연속살인사건’ 범인이라는 것을 눈치챈 오만석은 곧장 압수수색 사후영장을 청구했고 노수산나(한수연 역)는 자신이 알던 모습과 다른 노민우의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또한 고속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며 어딘가로 향하던 노민우는 어린 시절 나고 자랐던 자신의 집으로 찾아가 어머니를 회상하며 독기를 품었고 노수산나는 닥터K의 일기장에 목 매달려 있는 여성의 그림을 발견하고선 공책 한 켠에 ‘미안해요’라고 써져있는 글자를 발견하며 의아해 한다.

오른쪽으로 번져있는 글씨를 보며 “오른쪽으로 번져있어. 그럼 왼손잡이라는건데”라며 추측하던 노수산나는 이내 오른손으로 젓가락을 쥐며 밥을 먹던 노민우를 회상하게 되면서 무언가를 알아챈 듯 정재영을 찾아갔다.

그 시각 노민우의 집을 샅샅이 뒤지며 정재영과의 통화를 하던 오만석은 노민우와 마주치게 되고 피하려는 순간 뒤통수를 가격하는 강력한 힘에 의해 쓰러지게 됐다. 노민우는 떨어진 핸드폰을 주워들었고 정재영의 “장철 안에 다른 인격이 있는 것 같아! 조심해야 돼!”라는 말에 노민우는 “오랜만입니다. 백범 씨”라고 답하며 다음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한편, ‘검법남녀2’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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