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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5 (토)

이정후 `내가 끝낸다` [MK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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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김재현 기자

16일 오후 고척스카이돔에서 벌어진 2019 KBO리그 삼성 라이온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키움이 삼성을 꺾고 2연패에서 탈출했다.

키움은 선발 김선기의 호투 속에서 박병호와 임병욱, 김혜성, 박동원 등 타선이 터지면서 6-0으로 완승했다.

9회 초 2사에서 키움 우익수 이정후가 삼성 러프의 타구를 잡아 경기를 끝내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패한 삼성은 3연패에 빠졌다.

매일경제

basser@maeky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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