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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데뷔전' LG 페게로, 문승원 상대 두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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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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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인천, 채정연 기자] LG 트윈스 새 외국인 타자 카를로스 페게로가 3회 두번째 타석에서 첫 안타를 때렸다.

페게로는 16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시즌 팀간 10차전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페게로는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문승원의 5구를 때려 좌익수 앞 안타를 때렸다. 데뷔전부터 안타를 기록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수비에서는 2회말 김성현의 파울플라이를 처리했다.

류중일 감독은 지난 14일 "페게로에게 많은 홈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첫 안타로 포문을 연 페게로가 SK와의 3연전에서 장타를 때려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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