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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강인, 프리시즌 합류에도 발렌시아 떠날 가능성 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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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이균재 기자] 발렌시아의 프리시즌 훈련에 참가한 이강인(18)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스페인 아스는 16일(한국시간) "이강인이 발렌시아 프리시즌 훈련에 합류했지만 새 시즌 발렌시아에 잔류한다고 확실히 말할 수 없다.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도 다분하다"고 전했다.

이어 "출전 시간과 경험이 최우선인 이강인은 임대로 발렌시아를 떠날 가능성이 있다"며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 수상으로 기량을 증명했지만 성인 선수로는 더 많이 뛰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U-20 월드컵 맹활약으로 레반테, 오사수나, 마요르카, 에스파뇰(이상 스페인)을 비롯해 네덜란드 명가 아약스와 PSV아인트호벤 등의 관심을 받았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20일 AS모나코전을 시작으로 프리시즌에 돌입한다. 이후 포르투갈 스포르팅 리스본, 잉글랜드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독일 레버쿠젠, 이탈리아 인터 밀란 등을 상대한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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