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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영 '용왕님 보우하사' 조안, 끝내 사망.. 재희♥이소연 승승장구하며 해피엔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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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 '용왕님 보우하사'


[헤럴드POP=나예진 기자]‘용왕님 보우하사’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용왕님 보우하사'에서는 여지나(조안 분)의 죽음과 새로운 삶을 시작한 심청이(이소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프랑스 유학을 마치고 금의환향한 심청이를 위해 용왕리 사람들은 잔치를 벌였다. 심청이는 마풍도(재희 분)에게 프로포즈했고, 라이언(민찬기 분)도 고요정(백보람 분)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심학규(안내상 분) 역시 행복해했다. 한편 신장암 진단을 받은 여지나는 아무도 모르게 용왕리를 찾았다. 멀리서 행복해하던 가족들을 보며 여지나는 씁쓸한 미소를 지었다. 여지나는 딸 정열매(김도혜 분)에게 줄 인형과 부모님을 위한 편지를 집앞에 둔 채 도망쳤다. 그러던 중 의식이 혼미해졌고, 비틀대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여지나는 의식이 희미해지던 중 정열매의 모습을 봤고, 지난 시간을 추억하며 “열매야, 미안해”라고 흐느꼈다.

여지나의 죽음을 알게 된 방덕희(금보라 분)는 “말도 안 돼. 우리 지나가 왜 죽어, 이거 다 거짓말이지?”라며 오열했다. 여지나의 편지에는 심학규와 심청이를 향한 미안함과 고마움이 담겨 있었다. 심학규에게 “다음 생에는 아빠 친딸로 태어나 효도할게”라고 말했고, 심청이에게는 “열매를 잘 부탁한다”고 전했다.

서필두(박정학 분)는 면회 온 마영인(오미연 분)에게 무릎을 꿇었다. “회장님 가족이 되고 싶었습니다. 정말 순수하게 회장님을 어머니라고 불러보고 싶었습니다. 마씨가 되고 싶었습니다. 순수한 진심을 알아주십시오. 어릴 적 시궁창에서 꺼내주셨던 것처럼 마지막으로 한번만 기회를 주십시오”라고 죄를 빌었지만, 마영인은 차갑게 대했다. 그런 마영인에게 서필두는 본색을 드러내며 분노했다.

백시준(김형민 분)은 정열매와 함께 미국으로 가기로 결정했다. 미국에 떠나기 위해 짐을 챙기던 정열매는 심청이에게 인형을 보여주며 “이 인형, 나쁜 아줌마가 준 것 같아”라고 말했다. 심청이는 죽음의 문턱에서 소중한 사람들을 챙겼던 여지나에게 “끝까지 언니를 미워하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라고 되뇌였다. 심청이를 통해 정열매를 걱정하는 여지나의 마음을 전해들은 백시준은 그녀를 용서하기로 했다.

주보그룹 이사 자리를 맡게 된 심청이는 성공적인 사업으로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마풍도와의 사랑 역시 굳건했다. 심청이와 마풍도는 함께 바다를 걸으며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색은 당신이 사랑하는 눈동자에 있다”고 이야기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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