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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봄밤' 정해인, 한지민 향한 ♥으로 母길해연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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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MBC='봄밤'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정해인이 한지민을 향한 사랑으로 길해연까지 감동시켰다.

1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봄밤'에서는 유지호(정해인 분)을 만나는 신형선(길해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태학(송승환 분)을 뺀 이정인(한지민 분)의 나머지 가족들은 유지호와 만났다. 유지호는 아들 유은우(하이안 분)까지 숨기지 않고 자리에 데려왔다.

이서인(임성언 분)은 어떤 마음으로 견뎠냐고 물었다. 이에 유지호는 "은우는 제 자식. 저만 바라보고 살아가는데 무너질 수 없다. 정인씨도 마찬가지. 저라는 사람 하나만 보고 왔는데 무슨 일이 있어도 지켜낼 것"이라는 로맨틱한 모습을 보였다. 유지호의 발언은 이서인, 이정인, 신형선 모두를 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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