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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바람이 분다' 홍제이, 자신 잊은 감우성 그리워하며 "아빠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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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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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바람이 분다' 홍제이가 감우성을 그리워했다.

9일 방송된 '바람이 분다'14회에서는 첫 만남의 순간으로 기억이 돌아간 권도훈(감우성 분)과 그를 지켜보는 이수진(김하늘)의 또 다른 일상이 펼쳐졌다. 또한 딸 아람이(홍제이)가 아빠 도훈을 그리워했다.

대학생 때로 기억이 돌아간 도훈의 행동에 수진의 고민은 더욱 깊어갔다. 수진은 친동생 이수철에게 "도훈씨한테 절대 티내면 안된다. 그냥 도훈씨한테 맞춰줘. 도훈씨 기억이 대학생 때로 돌아갔다. 그래서 딸 아람이도 기억을 못하는 것 같고"라며 "아람이한테도 비밀로 해달라. 아람이는 나중에 만나게 해야 할 것 같다"고 부탁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아람이는 아빠 도훈을 더욱 그리워했다. 아람이는 "아빠가 너무 보고싶다. 내가 아빠 보러 직접 가면 안되나?"라고 말했다.

수진은 마음 아파하며 "아빠가 사실 많이 아파. 저번에도 말했지만 아빠가 아직 몸이 너무 안좋아서 아람이를 못 보러 오는거야. 아빠도 누구보다 아람이 보고 싶어해"라며 "그래도 아빠 다 낫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자"라고 달래 뭉클하게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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