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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녹두꽃' 민보군, 동비들 찾아 죽이기 시작→박혁권, 서영희 민보군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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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녹두꽃' 방송캡쳐


박혁권이 서영희 민보군에 넘겼다.

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에서는 민보군이 동비들을 죽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양민들을 생업에 돌려보내라는 고종(이윤건 분)의 말에 일본은 모두 죽이겠다고 했다.

일본과 조선 연합군이 도망가는 의병들을 쫒아가 죽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동학농민운동에 맞서기 위해 만들어진 민보군이 살아남은 의병들을 죽였다.

그리고 백이강(조정석 분)이 살아남아 도망쳤다.

홍가(조희봉 분)가 앞장서서 동비들을 일본군에게 넘겼다.

도망치던 백이강이 일본군에게 죽임을 당한 동비들을 발견했다. 백이강은 어린아이가 죽어 있자 "어미 손 꼭 잡고 가"라며 아이와 엄마의 손을 겹쳐 주었다.

백가(박혁권 분)가 김서방(문원주 분)을 시켜 유월이(서영희 분)를 "말을 안들어 어른이 말을 하면 들어쳐먹어야지 종년이 주제를 모르고 설치니까 집안 꼴이 이래 되는거 아니야"라고 때리며 유월이가 집강소 집강이라며 민보군에게 넘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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