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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절대그이’ 방민아, 여진구 위해 무릎 꿇었다.. 여진구, ‘멜트 다운’ 심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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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절대그이'


[헤럴드POP=나예진 기자]홍서영이 여진구의 유일한 치료제를 깨뜨렸다.

4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에서는 다이애나(홍서영 분)에게 하트 쿨러를 주는 황인혁(권현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구(제로나인, 여진구 분)는 엄다다(방민아 분)을 사랑하게 됐지만, 로봇인 그가 인간의 감정을 배운 결과는 일종의 과부하인 ‘멜트 다운’이었다. 영구의 이상 증세는 계속 됐고, 영구의 주변 사람들은 그를 지켜보며 힘들어했다.

엄다다 역시 "그동안 네가 내게 해준 모든 말들이 심장을 녹여가면서 한 말이구나. 나 때문인가봐, 어떡해"라고 말하며 힘들어했다. 엄다다의 망연자실한 모습을 보던 마왕준(홍종현 분) 역시 “너 내가 힘들 거라고 했지. 천하의 마왕준을 뻥 찼으면 행복해야지”라며 속상해했다. 하염없는 눈물을 흘리는 엄다다에게 “울지 마, 내 앞에서”라고 말하기도.

한편 고지석(공정환 분)과 남보원(최성원 분)은 멜트 다운의 유일한 치료제인 ‘하트 쿨러’를 알게 됐다. 마왕준의 도움으로 크로노스 헤븐 본사에서 이를 제공받게 됐지만, 다이애나(홍서영 분)의 사주로 이를 받지 못했다. 다이애나가 황인혁(권현상)의 약점을 미끼로 그가 하트 쿨러를 대신 받아올 것을 제안한 것. 엄다다는 하트 쿨러를 받기 위해 다이애나에게 무릎을 꿇었지만, 다이애나는 그녀의 앞에서 하트 쿨러를 깨뜨렸다.

크로노스 헤븐에서 잠들어있던 영구는 모든 사실을 알게 됐다. 엄다다는 영구에게 모든 두려움을 이야기하며 “계속 오래오래 같이 있기로 약속했잖아”라며 눈물을 쏟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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