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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너 때문에 걔가 울잖아!" '단 하나의 사랑' 김명수, 소멸 발설한 이동건에 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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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단, 하나의 사랑' 캡쳐


[헤럴드POP=서유나 기자]김명수가 눈물을 터뜨린 신혜선을 다독였다.

3일 방송된 KBS2 '단, 하나의 사랑'에서는 김단(김명수 분)과 데이트를 즐기는 이연서(신혜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연서는 김단을 스티커 사진기기로 이끌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어설펐다. 사진이 나오고 김단은 "너 백발 할머니 될 때까지 사진 남아있겠지"라며 장난스럽게 웃었다. 이런 김단을 슬프게 바라본 이연서는 "이건 싸구려라 바랜다. 매년 매계절마다 찍으면 된다"고 미래를 약속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서는 재밌게 사진을 찍으면서도 지강우(이동건 분)의 경고를 떠올렸다. 결국 이연서는 눈물을 터뜨렸다. 이연서는 당황해 "내가 어떻게 해줄까"라고 묻는 김단에게 "사라지지 마. 안 죽으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김단은 "어떻게 알았냐"고 물었고 이연서는 "한달도 안 남았다며. 먼지처럼 사라진다며" 모든 걸 알고 있음을 밝혔다. 이에 김단은 "널 두고 내가 어떻게 사라지냐. 나 사람이 될 것. 진짜 사람이 꼭 될 거다. 하늘에 보고서도 보냈고 기도도 했다. 아직 확실한 답을 받진 않았지만 계속 기다릴 것. 나 믿냐"고 이연서를 다독였다.

이후 지강우를 찾아간 김단은 "왜 연서한테 말해. 너때문에 걔가 울잖아"하고 분노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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