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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승무원과 열애설 제기된 후 이승우가 보인 의외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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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축구선수 이승우(22·헬라스 베로나 FC·사진)가 5세 연상 승무원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입장을 내놓는 대신에 셀카(셀프 카메라)를 게재했다.

3일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동안 게재되는 한시적 게시물)에 열애설에 개의치 않는 듯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해변을 배경으로 지인 6명과 포즈를 취한 단체 사진과 자신의 셀카를 차례로 올렸다.

사진 속 이승우는 남색 하와이안 셔츠와 세련된 선글라스를 매치해 휴양지 패션스타일을 완성했다. 특히 이승우의 여유로운 미소가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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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2일 이승우의 인스타그램에는 강원도 삼척의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바닷가 앞에서 음료를 들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에 한 여성은 “이거 아주 잘 나왔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후 이 여성도 이승우와 비슷한 시각에 같은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행복해”라고 적어 두 사람이 열애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열애설이 불거지자 이 여성은 올렸던 사진을 삭제했다.

이 여성은 지난해 9월, 이승우가 출전한 대한민국-코스타리카 평가전 직관 티켓과 현장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승우 역시 이 여성의 인스타그램에 댓글을 남기는 등 친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이승우는 이탈리아 세리에 B의 엘라스 베로나 FC에서 뛰고 있으며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윙어·미드필더다.

이승우와 열애설에 휩싸인 여성은 모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으며 수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다.

소봄이 온라인 뉴스 기자 sby@segye.com

사진=이승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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