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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0 (목)

'검법남녀2' 정재영, 부검으로 유괴범 추적...노민우 인격장애 드러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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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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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노민우의 인격장애가 드러났다.

1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 17, 18회에서는 백범(정재영 분)과 은솔(정유미)이 유괴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범은 국과수 동료들과 함께 한수연(노수산나)의 딸 서현이를 유괴한 유괴범 부검에 돌입했다. 유괴범을 담당했던 장철(노민우)도 부검을 참관했다.

백범은 혈액검사를 하고자 했다. 장철은 유괴범의 출혈이 많아 계속 수혈을 했기에 80%는 다른 사람의 혈액이라고 했다. 백범은 수술방에서 흘린 혈액에 대해 물었다. 혈액이 묻은 거즈는 의료 폐기물로 처리된 상태였다.

이에 검찰 쪽 사람들이 병원으로 달려갔다. 장철은 유괴범 혈액이 묻은 거즈가 담긴 상자 번호를 알려줬다.

백범이 부검을 한 결과 유괴범은 조선족으로 육체노동자일 가능성이 큰 상태였다. 마약이나 기타 다른 약물에는 반응하지 않았다.

은솔 일행은 서현이 유괴를 사주한 배후가 한수연의 감정 결과에 앙심을 품은 사기 전과 23범 김정애임을 알아냈다. 은솔과 도지한(오만석)이 김정애를 체포했지만 김정애 역시 서현이가 어디 있는지는 모르는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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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쪽에서 유괴범이 근무했던 곳이 크롬 도금 공장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은솔 일행은 크롬 도금 공장 수색에 나섰다.

그 시각 장철은 병원으로 실려온 산재 환자를 보고 유괴범을 떠올렸다. 유괴범과 같은 비중격 파열 증세였던 것. 장철은 산재 환자가 JS 크롬 도금 공장에서 왔다는 얘기를 듣고 공장으로 달려갔다.

장철이 도착한 공장 안에 서현이가 누워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문이 닫혔다. 문이 닫히자마자 장철이 돌변했다. 어린시절 엄마에게 감금당했던 일이 떠오른 장철은 서현이를 데리고 사라졌다.

은솔 일행이 뒤늦게 서현이가 있던 공장에 도착했다. 백범 일행이 현장 검안을 위해 출동했다. 백범은 현장에서 국과수 바닥을 닦을 때 쓰는 용액이 검출되자 유괴범 부검 때문에 부검실에 왔던 장철을 의심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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