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그이' 홍종현, 자기 복제 로봇과 조우…"이건 또 뭐야"

SBS '절대그이' © 뉴스1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절대그이' 홍종현이 자신과 똑같은 모습의 로봇과 마주했다.

27일 오후 10시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극본 양혁문/ 연출 정정화)에서 마왕준(홍종현 분)이 엄다다(방민아 분)를 구하기 위해 제로텐(홍종현 분)과 마주했다.

다이애나(홍서영 분)가 주문한 제로텐은 마왕준의 얼굴을 하고 있었다. 다이애나는 마왕준을 집 안에 가둬 제로텐이 바깥을 활보하도록 했다.

마왕준을 구하러 온 영구(여진구 분)는 위기에 빠진 엄다다를 구하기 위해 자신이 다이애나의 집에 남는 조건으로 마왕준을 탈출시킨다. 마왕준은 영구의 도움으로 엄다다가 있는 곳으로 갔.

마왕준의 앞에는 자신과 똑같은 얼굴을 한 제로텐이 엄다다를 위협하고 있었다. 마왕준은 "이건 또 뭐야?, 설마 로봇이냐?"라며 경악했고, 제로텐의 압도적인 힘에 위기에 처했다.

그때 엄다다가 제로텐이 로봇일 경우 리셋시키는 방법을 알고 있어, 제로텐에게 키스하면서 가까스로 마왕준을 위기에서 구했다.

일본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하는 SBS'절대그이'는 매주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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