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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구해줘2' 김영민, 엄태구에 살인 고백 "하늘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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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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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구해줘2' 김영민이 엄태구에게 자신이 살인했다고 인정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수목드라마 '구해줘2' 15회에서는 김민철(엄태구 분)에게 칼을 휘두른 성철우(김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민철은 성철우에게 김영선(이솜)을 놓아달라고 했다. 성철우는 김영선이 김민철을 위해 기도했다고 했지만, 김민철은 "영선이가 살면서 나한테 단 한 번도 오빠라고 한 적이 없다"라며 성철우에게 주먹을 날렸다.

성철우는 눈이 돌아가 "나한테 오빠라고 하던데. 내가 오버했네"라고 했다. 김민철이 "너 뭐야. 사기꾼보다 더한 새끼네?"라고 하자 성철우는 칼을 휘두르며 최경석과 자신은 다르다고 했다.

성철우는 "내가 기회를 줬잖아. 너도 그 새끼랑 똑같아. 기회를 줬으면 새사람이 되어야지. 이 마귀 새끼들. 너희 같은 놈들은 하늘의 심판을 받아야 해. 그래서 내가 심판한 거야"라며 자신이 살인했음을 인정했다. 김민철이 "네가 죽였구나?"라고 하자 성철우는 "그건 주아버지의 명을 받고 내가 심판한 거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OC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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