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베리굿 다예 측 "학교폭력 징계? 변호사 선임해 법적대응 준비中"[공식입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제이티지엔터테인먼트 제공


베리굿 다예 측이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법적대응을 할 예정이다.

26일 베리굿 다예의 소속사 제이티지 엔터테인먼트 측은 학교폭력 논란과 관련해 "베리굿 다예가 변호사 선임해서 법적대응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베리굿 다예에게 초등학교 6학년 시절 학교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일었다.

글 게시자 A씨는 다예에게 학교폭력을 당했다며 "자기가 좋아하는 남자애가 나와 친하다는 이유로 따돌림이 시작됐다. 그때부터 혼자 다니기 시작했고, 혼자 있는 나를 다리를 걸어 넘어 뜨리고, 수업 시간에 뒤통수 치며 웃고, 빗자루로 머리를 쓸고, 속옷 끝을 잡아당기며 남자애들에게 같이 하자고 권유했다. 가슴을 만지는 행동으로 수치심도 들게 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TV에 나와 팬들 앞에서 생긋생긋 웃는 세탁 된 그 아이가 정말 소름 돋는다. 이 친구에게 당했던 피해자들이 많고, 저 또한 많은 피해를 받아 지금까지도 생각이 난다. 이 친구의 과거도 묻히지 않고 모두들 읽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이기도.

이에 다예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현재 커뮤니티 게시판에 떠도는 다예의 학교 폭력 관련 억측은 악성 루머이며 허위 사실임을 명확히 밝힌다"며 강경대응을 시사를 예고했다.

하지만 26일 다예가 학교폭력 혐의로 징계를 받았다는 의혹이 전해지면서 다시 논란의 불을 지폈다.

한편 베리굿은 지난달 25일 컴백했다. 하지만 다예는 건강상의 이유로 이번 활동에 불참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