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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내 사람이라는 확신 들어"…'더 짠내투어' 이용진의 사랑꾼 면모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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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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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이용진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24일 방송된 tvN '짠내투어'에는 가오슝 여행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투어를 이끈 한혜진은 대만 8경중 하나인 '사랑의 강' 아이허로 멤버들을 이끌었다.

곤돌라를 타고 강의 경치를 감상하는 멤버들은 다들 경치에 감탄했다. 광희는 "로맨틱하다"고 말했고 규현도 "커플들이 타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특히 새신랑 이용진은 "와이프랑 오고 싶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진 야시장 먹방에서 이용진의 사랑꾼 면모는 이어졌다. 박명수는 한혜진과 이용진에게 "사랑이 뭐라고 생각하니"라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용진은 "처음에는 잘 몰랐다. 그런데 그 느낌은 받았다. 앞에 있는 사람이 내 사람이라는 생각은 들었다"고 전했다.

이어 이용진은 옆에서 거울을 보던 한혜진을 보고 "제 사랑 이야기에 이를 쑤시냐. 이를 쑤시는 건 너무한 거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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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진은 다시 진지한 모습으로 "믿으실지 모르겠는데 아내가 앞에 있었는데 행복한 모습이 보였다"며 "주마등 스쳐지나가듯이 좋은 가정을 이루고 이런 모습들이 보였다"고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옆에 있던 한혜진이 머리를 만지고 있자 "누나. 사랑 이야기하는데 겨드랑이를 보여줘요? 제발 집중 조금만 해줘요"라고 말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

이 말을 들은 한혜진 역시 "나도 그랬다. 지금까지 만난 모든 남성분들에게 그랬다"며 "연애는 죽을 때까지 숙제인 것 같다"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옆에 있던 이용진은 "근데 그게 쉽지가 않잖아요"라고 말하며 한혜진이 했던 행동을 반복하며 너스레를 떨었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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