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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MAX FC 19]조 아르투르에게 니킥을 날리는 슈토 사토, 킥으로 챔프 벨트를 차지했어[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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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글·사진 익산 | 이주상기자] 22일 전북 익산시 익산실내체육관에서 ‘MAX FC 19’가 열렸다. 이날 대회에는 박성희(25·목포스타)의 여성 밴텀급 1차 타이틀 방어전, 조 아르투르(22·군산엑스짐)의 플라이급 1차 타이틀 방어전, 그리고 조산해(24·진해정의회관)와 오기노 유시(28, 일본)의 라이트급 초대 타이틀전 등 3개 타이틀전이 진행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4경기는 플라이급 챔피언 조 아르투르의 1차 방어전으로 상대는 일본의 슈토 사토였다. 지칠 줄 모르는 공격력으로 유명한 ‘고려인’ 조 아르투르는 초반부터 적극적으로 공격에 임했지만 슈토의 킥을 넘어서지는 못했다. 슈토는 조 아르투르보다 큰 신장을 이용해 킥을 공격과 방어의 수단으로 활용했다.

슈토는 킥으로 아르투르의 접근을 차단했지만 공격 수단으로도 적극 활용했다. 특히 5라운드 내내 터진 로우킥은 조 아르투르로 하여금 체력적으로 지치게 했다.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조 아르투르는 전의를 불태웠지만 슈토의 영리한 경기운영을 극복하지는 못했다. 결국 3-2로 슈토가 승리하며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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