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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뭉쳐야 찬다' 어쩌다FC, 축구상식 시험 부터 본격적인 훈련까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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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뭉쳐야 찬다' 방송캡쳐


어쩌다FC가 축구상식 시험 부터 훈련을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가 본격적인 훈련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안정환이 어쩌다FC를 소집했다. 하지만 모이기로 한 시간에 멤버들이 오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멤버들이 하나 둘 뒤늦게 등장했다. 이에 시간약속이 중요하다며 안정환은 "오늘은 처음이니까 그냥 넘어가고 다음 모임부터는 분당 만원을 벌금으로 받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정환은 축구상식 시험을 본다고 했다. 안정환은 "문제를 내면 화이트보드에 답을 쓰면 된다"며 "1등은 체력운동 1회 면제 많이 맞히는 사람이 1등 적게 맞히는 사람이 당번이다"라고 설명했다.

시험을 앞두고 다들 긴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안정환이 첫 문제를 설명하자 제작진은 그것까지 말하면 안되는데 라며 걱정했다. 안정환은 "이건 알려줘야돼 그래도 틀린다"라며 장담했다.

허재가 문제를 틀리고 이해를 못하자 안정환은 "내가 다 알려줘도 모르는 사람 있다고 했지"라고 말했다.

그리고 허재가 농구용어로 축구를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만기가 "운동하는 사람들 진짜 어거지 쎄다"라고 하자 심권호는 "형부터"라고 말했다.

김용만이 1등을 하자 허재는 "용만이가 오늘 저녁사"라고 말했다. 꼴등을 한 허재에게 안정환이 "막내가 잔심부름을 하는데 오늘은 꼴등이 할거다"라고 했다.

안정환이 무사를 기원하며 고사를 지낼거라고 했다. 안정환은 "다치지 않고 1승하게 해주세요"라며 회비 10만원을 냈다.

총무 김동현이 양준혁의 금액을 보고 양준혁에게 큰절을 했다. 김동현이 "50은 된다"고 하자 어쩌다FC 멤버들이 모두 환호했다.

안정환이 "50이면 스트라이커로 올라갈수도 있어요"라고 하자 멈버들이 항의했다.

그리고 김용만이 500달러(60만원)을 쏘겠다고 했다. 김성주가 "500불 감독님 옆에 서시고요 50만원 감독님 옆에 서세요"라며 자본주의적 자리배치를 보여줬다.

이어 안정환이 "1승하면 유니폼을 지급하겠다"고 했다. 김성주는 "안하겠다는 얘기잖아요"라며 반발이 심하자 안정환은 "한골에 실점이 한자리 숫자"라고 공약을 바꾸었지만 멤버들이 야유했다. 안정환은 "그럼 맨날 두자리 숫자로 질거야"라며 반박했다.

안정환은 집중력 훈련을 끝내고 "워밍업, 볼터치 후 본경기를 시작하겠다"고 했다.

슈팅 훈련에서 다들 제대로 골을 차지 못하자 안정환은 직접 공을 차는 시범을 보여주고 공을 차야하는 발의 위치를 한명 한명 손으로 알려주었다.

포지션을 선정하면서 안정환은 "이게 그냥 이상형 월드컵이었으면 좋겠어요"라며 누군가를 선택하는 것에 난감해했다.

한편 김용만이 오늘 유니폼 맞출수 있을거 같아"라고 하자 정형돈은 "형님 보셔야 돼요"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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