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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하연수 댓글논란 “직접 그린 그림,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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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하연수 댓글논란 사진=DB(하연수)

배우 하연수가 댓글논란에 휘말렸다.

하연수는 지난 1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작년에 작업한 '화조도' 판매합니다. 벽에 걸 수 있는 족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직접 그린 족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그림을 본 한 누리꾼은 댓글을 통해 "연수님이 직접 작업한 건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하연수는 “500번 정도 받은 질문이라 씁쓸하네요. 이젠 좀 알아주셨으면...그렇습니다. 그림 그린 지는 20년 되었구요”라고 답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판매자인 하연수의 답변 태도가 다소 예민했다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온 것.

반면 반복해서 계속 묻는 것 자체에 불편해할 수 있다며 하연수의 입장을 이해하는 누리꾼들의 반응도 나오며,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신미래 기자 shinmirae93@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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