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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바람이 분다' 감우성, 김하늘에 "다 잊고 한국 떠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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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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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감우성이 김하늘에게 한국을 떠날 것이라고 말했다.

18일 방송된 JTBC '바람이 분다'에서 이수진(김하늘 분)은 권도훈(감우성)을 만났다. 권도훈은 자신의 앞에 나타난 이수진에게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수진도 "오랜만이네"라고 답했다.

권도훈은 인사를 끝낸 뒤 이수진을 지나쳐가려고 했다. 이수진은 그런 권도훈을 잡아 "캐나다 이민 가는 거 진짜냐"며 카페에서 아람(홍제이)이를 만난 것에 대해 묻기도 했다. 그러면서 "아빠 노릇 할 생각 없는 거냐"고 했다.

권도훈은 "있는 거면 캐나다 이민 가겠냐. 아람이 예쁘게 잘 키웠더라. 물론 이런 말 하는 거 염치없고 자격 없는 거 안다"고 했다. 이수진은 그런 권도훈에게 "아람이 걱정해주는 건 고마운데 이미 끝난 일이다. 당신이 해줄 수 있는 유일한 아빠 노릇은 영원히 아람이 앞에 나서지 않는 것"이라고 매몰차게 말했다.

권도훈은 "다 잊고 한국 떠날 거다. 다 잊을 거다. 그러니 걱정 안 해도 된다"고 말한 뒤 이수진과 헤어졌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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