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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 (목)

'동상이몽2' PD "추자현♥우효광, 재촬영 당시 울음바다..바다도 첫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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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천윤혜기자]'동상이몽2' PD가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토정로의 한 카페에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100회 기자간담회가 열려 최영인 예능 부본부장과 김동욱 PD가 참석했다.

두 사람은 추자현, 우효광 부부에 대해 언급했다. 추우부부는 '동상이몽2' 시작부터 함께했고 오는 24일 방송에는 두 부부의 결혼식이 예고되기도 했다.

김동욱PD는 "추우부부 같은 경우에는 지난 주 일요일에 녹화를 마쳤다. 제작진들도 100회를 같이 해왔어서 VCR 뜨자마자 예전 생각이 나서 다 울었다. 울음바다가 됐다. 결혼식에서의 에피소드 감정도 있고 '동상이몽2'로 시작해 많은 사랑을 받아서 저희한테도 시그니처 같은 존재였다. 그래서 더욱 감사했던 부분도 있었다. 녹화가 잘 돼서 많은 얘기를 담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자 최영인 예능 본부장은 "출산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도 있었지 않나. 그런 얘기도 하고 그러다 보니까 결혼 생활이 기본적으로 행복하지만 높낮이가 있는 것들을 보여줄 수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김PD는 "이 외에도 바다 얼굴 첫 공개를 허락해주셨다. 그 부분에서도 기대를 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 지난 2017년 7월 10일 첫 방송을 시작해 어느덧 오는 24일 방송에서 100회를 앞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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