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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검법남녀2’ 정유미-오만석, 부부 교통사고 증거 찾았다.. “짐볼이 살해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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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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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누리 객원기자]

‘검법남녀 시즌2’ 정유미와 오만석이 부부 교통사고의 원인을 찾아냈다.

1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에는 은솔(정유미)과 도지한(오만석)이 한 날 벌어진 신혼부부 교통사고의 원인을 찾아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유가족이 모인 앞에서 “차주희 씨를 살해한 범행도구 입니다”라며 짐볼을 내밀었다. 은솔은 “범행 전 똑같은 제품을 구입한 뒤 공기 대신 아산화질소를 주입하고 구멍을 뚫어 바꿔치기한 것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도지한은 “차주희 씨는 아산화질소 급성 중독으로 의식을 잃고 교통사고를 낸 것입니다”라며 “아무도 단순한 운동 도구라도 살해 도구가 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 은솔은 “범인의 신원이 파악됐습니다”라고 운을 띄웠고 도지한은 “짐볼 조각에서 지문이 검출된 사람”이라며 CCTV를 공개했다. CCTV에는 남편 장호구가 짐볼을 바꿔치기 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은솔은 “차주희 씨는 아파트 주차장을 나와 늘 가던 집근처 카페에서 커피를 샀습니다”라고 설명했다. 사건 설명이 끝난 후 도지한은 “이 사건은 남편 장호구 씨의 사망으로 공소권 소멸이 되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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