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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몽' 이요원X유지태, 위기 탈출할까‥남규리, 이해영 꾀어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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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이요원과 유지태는 위기를 탈출할 수 있을까.

15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이몽(연출 윤상호/극본 조규원)'에서는 미키(남규리 분)가 히로시(이해영 분)을 혼돈스럽게 하면서 김원봉(유지태 분)과 이영진(이요원 분)을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진은 발등에 떨어진 불로 초조해했다. 그는 김원봉에 "만약에 히로시 원장이 내 정체에 대해 알게됐을 때 난 어떤 선택을 할 수 있나. 그분은 일본인이기도 하지만 절 키워주신 분임은 변함이 없다. 그런 그 분한테 총을 겨눌까? 단지 내 진짜 얼굴을 감추기 위해 그런 선택을 하는게 맞나"라고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만주의 무라이(최광제 분) 대위 기억하나. 그자가 살아있다. 어제 히로시 원장을 찾아왔다. 나 뿐만 아니라 당신에 대해서도 알고 있다. 당신에게 붙은 현상금을 노리면서 당신을 넘기지 않으면 히로시 원장과 총독부에게 알리겠다고했다"고 전했다.

김원봉은 무라이가 누군가에게 맡겨놨을 자신과 영진의 정보를 찾기 위해 경성구락부 마담을 찾아갔다, 하지만 별다른 정보는 수확하지 못했다.

그 시각 무라이는 히로시를 찾아가 자신의 계획을 전했다. 무라이는 "총독부가 쫓고 있는 그 자의 정보를 제가 알고 있다. 그자를 잡으면 저는 군복을 벗을 작정이다"라며 "독립꾼인 현상금의 주인공은 잡으면 제가 바로 죽일거다. 반역자는 제가 돈을 받고 떠나거나 죽게 되면 총장님께 전달될거다. 알아서 처리하시면 된다"고 말했다. 무라이의 의미심장한 말에 히로시는 딸 영진이가 독립군임을 눈치챘다.

무라이가 정보를 맡겨둔 사람은 바로 경성구락부의 마담이었다. 무라이는 호텔에서 경성구락부로 전화해 "다시 한번 말하지만 보관 중인거 절대 열어보면 안된다"고 마담에게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옆방에서 무라이의 전화통화를 엿들은 한인애국단 단원들도 그 사실을 알게 됐다.

영진이의 방에서 태극기를 발견한 김현옥(이영숙 분)은 이를 태우다 히로시에 들켰다. 영진의 죄를 뒤집어 쓰고 끌려간 김현옥을 본 영진은 "어제 찾아왔던 무라이가 내게 내 주변에 반역자가 있다고 했다"는 말에 "태극기 한장 갖는게 무슨 반역자라는 거냐"고 반박했다.

김원봉과 이영진은 미키을 찾아가 히로시와 윤마담을 속여달라고 했다. 미키는 마담을 만나 "헌병부에서 구락부를 조사할지도 모른다. 최근에 언니가 만났던 사람이 만주에서 안좋은 짓을 많이 하고 다니나보다. 높은 분들의 정보를 미끼로 돈을 요구하기도 하나보다"라며 무라이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흘렸다.

그리고 히로시를 찾아간 미키는 "원장님과 영진언니에게 곤란한 일이 생긴다는 것을 알고 있다. 저는 그 내용을 알아도 입을 닫을거다. 영진언니와 좋은 친구가 됐다"며 "무라이와 영진언니 사이에 절대 풀 수 없는 매듭이 있다. 누군가 한 사람이 죽어야 끝난다"고 전했다.

무라이에 대해 분노한 히로시는 영진이를 만나 무라이와 무슨 사이냐 물었고, 영진은 "그 사람 유태준 선배를 죽이고 아편으로 사리사욕을 채웠다. 그런 자를 부하로 두고 부끄럽지도 않나"라며 "전 그저 선배와 선배의 가족을 죽인 자를 용서할 수 없을 뿐이다"라고 히로시의 감정을 자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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