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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혼란의 젝스키스 '탈출' 가사, 받아쓰기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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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화면 캡처


젝스키스 '탈출'이 '놀라운 토요일' 멤버들에게 멘붕을 선사했다.

15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 셔누, 우주소녀 루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첫 번째 문제로 젝스키스 '탈출'이 출제됐다. 1997년 발매된 곡으로, 청소년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비판하며 정해진 틀에서 탈출해 자유로워지자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문제 부분 노래가 흘러나오자 멤버들은 모두 당황했다. '추방' '추파' 등 저마다 제각기 다른 정답을 썼다. 멤버 중 정답에 가장 가깝게 받아적은 사람은 셔누. 그러나 정작 서누는 카메라 원샷을 받자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놀토' 멤버들에게 혼란을 선사한 받아쓰기 정답은 '하나같이 나같은 별종을 돌보기 힘들다고 추방당했어'다.

김유미 기자 kimym@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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