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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POP초점]"묻어둘 때 닥쳐"‥남태현, 위너 탈퇴→YG 계약해지 '마약공방'에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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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남태현 인스타/헤럴드POP DB


그룹 위너 출신인 남태현이 과거 위너를 탈퇴하고 YG를 떠나면서 새긴 타투의 의미와 답변들이 다시 재조명 되고 있다.

지난 2016년 위너를 탈퇴하고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해지한 남태현은 당시 자신의 SNS를 통해 새로 새긴 타투가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남태현의 손가락에 새겨진 타투인 "I DON’T DO DRUGS. I AM DRUGS'(나는 마약 안 해. 내가 곧 마약이야)라는 문구가 담겨 있다.

현재 YG는 아이콘 비아이로 인해 벌어진 마약 공방으로 풍비박산 난 상황. 게다가 위너의 멤버 이승훈도 비아이의 마약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이 더해지면서 남태현의 타투 의미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태현은 지난해 자신의 SNS를 통해 "내가 탈퇴 이유를 제대로 디테일하게 말하면, 내가 손해볼 것 같냐"면서 "조용히 묻어둘 때 닥치고 악플 그만 달아라"라고 악플러들에 일침을 날렸던 터. '내가 손해볼 것 같냐'며 위너 탈퇴 및 YG와의 계약해지에 대해 남긴 남태현의 의미심장한 말에 네티즌들은 다시 한번 당시의 발언을 주목하며 여러가지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지난 2014년 위너로 데뷔했지만 2년만인 2016년 11월 탈퇴하고 솔로 가수로 재데뷔했다. 당시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심리적인 건강 문제로 몇 달간 활동을 중단한 남태현이 더 이상 위너와 함께할 수 없게 됐다. 남태현과 오랜 상담 끝에 위너로서 활동을 지속해나가는 게 불가능하다고 판단했다"며 탈퇴를 전했던 바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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