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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팝업★]"첫만남에 피"‥강태성♥정아라, 러브스토리→결혼까지 新배우 부부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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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사진=가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스튜디오 더 수트, 웨딩디렉터 박현선 실장


강태성, 정아라가 오늘(15일) 결혼한다. 새로운 배우 부부의 탄생이다. 두 사람의 결혼 소식에 첫만남부터 결혼까지 러브스토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웨딩홀에서 강태성과 정아라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사회는 KBS1 '비켜라 운명아'에서 강태성과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박윤재가 맡으며, 박원, 야다 장덕수, V.O.S 박지헌이 축가를 부른다.

앞서 강태성의 소속사 이엑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강태성이 예비 신부의 깊은 배려심에 반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아름다운 예비부부의 앞날에 진심 어린 축하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결혼으로 네티즌들의 축하가 이어지자 정아라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준비 하면서 생각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연락을 드리는게 많이 조심스럽다"라며 "소식 전하는게 혹시 부담이 되시진 않을까.. 모르시고 서운해 하시진 않을까..걱정되는 마음도 생긴다"라면서도 "갑작스러운 연락에도 축하해주신 모든분들 너무 감사드린다. 항상 감사하며 살겠다. 도와주신 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인사 드린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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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을스튜디오, 모니카블랑쉬, 스튜디오 더 수트, 웨딩디렉터 박현선 실장


이후 지난 11일 강태성은 결혼을 4일 앞두고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정아라와의 첫만남부터 결혼 결심까지의 풀스토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강태성은 "소개팅으로 처음 만났다. 아마 나에 대한 첫인상이 안 좋았을 것 같다. 그날 제가 조금 늦었다. 또 회식 자리에서 체해서 손까지 따달라고 했다. 첫날에 피를 봤으니 뭔가 싶었을거다"라고 독특했던 첫만남을 회상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모든 제 이상형이다"라고 정아라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면서 "잘해주지 못한 걸 알아. 하지만 변하지 않고 싶은건 잘해주고 싶단 생각. 죽을 때까지 하겠다. 부족하겠지만 지켜봐달라. 나랑 결혼해줘서 고맙다. 사랑해"라고 영상편지를 보내 패널들의 뜨거운 축하를 받기도.

이에 정아라 역시 깜짝 영상편지를 통해 강태성에 화답했다. 정아라는 "오빠가 늘 걱정하는 어머니, 부족하지만 친구처럼 다정한 며느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서로 부모님께 좋은 친구가 되어 드리자. 그리고 이 말은 내가 먼저 하고 싶다. 나랑 결혼해줄래요? 든든한 아내, 예쁜 부부로 살자. 나랑 결혼해줘. 사랑해"라고 속마음을 온전히 드러내 강태성의 눈물을 쏟게 만들기도 했다.

서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고 아끼는 천생연분 부부의 탄생에 네티즌들은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앞으로 오래오래 행복하길, 하나에서 둘이 된 인생2막에 응원을 보내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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