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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TV조선] 청석골에서 살게 된 정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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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조선생존기' 밤 10시 50분

TV조선은 15일 밤 10시 50분 특별 기획 드라마 '조선생존기'를 방송한다. 국가대표 양궁 선수 출신 택배기사가 조선시대로 날아가 임꺽정과 함께 좌충우돌하는 유쾌한 활극 드라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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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록(강지환)과 혜진(경수진)은 왕치 패거리의 본거지인 청석골에 끌려온다. 정록은 도적들에게 생명을 위협당하고, 혜진은 왕치에게 겁탈당할 뻔한다. 이때 왕치 아내 곱단이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지고, 혜진의 신속한 응급조치 덕에 살아난다. 덕분에 정록과 혜진은 청석골에서 지내게 된다. 명종 시대 실세 윤원형(한재석)의 첩 정난정(윤지민)은 영악한 지략으로 정실부인을 살해하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 난정은 대비를 꼬드겨 세자빈으로 황 참봉의 여식 황양제를 간택시킬 계략도 세운다. 한편 슬기(박세완)는 꺽정(송원석)을 따라다니며 백정 신분인 그의 삶을 목격하고 현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조선의 모습에 비정함을 느낀다.

[황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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