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강현수X원혁X김우석X이진혁, 최종 포지션 1등 차지(종합)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Mnet '프듀X101' 방송캡쳐

포지션 1등을 강현수, 원혁, 김우석, 이진혁이 각각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Mnet 예능프로그램 '프로듀스 X 101'에서는 포지션 1등으로 강현수, 원혁, 김우석, 이진혁이 차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댄스 포지션 Jason Derulo의 'Swalla'팀의 무대가 공개됐다.

강현수가 "연습생 그만두고 군대 갈거다. 가수 그만둘까 생각중이다. 이 길이 마지막 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절박함을 드러냈다.

'Swalla'팀에서 강현수가 1등을 차지했다. 이에 박윤솔과 가현수가 서로 안고 오열했다.

랩 포지션 HAON,빈첸의 '바코드'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서 이우진과 백진 연습생이 가사 실수를 했다. 백진연습생이 아쉬움에 눈물을 흘렸다.

'바코드'팀에서 원혁이 1등을 차지했다.

보컬 포지션 워너원의 '보여'팀이 무대를 공개했다.

초조해 하는 남동현에게 최수환이 찾아와 "할수 있어요"라고 응원했다. 이에 남동현이 울컥 눈물을 보여줬다.

남동현이 "팀원들이 저를 끝까지 믿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그리고 리허설에서 기타 편곡에 칭찬을 받았다.

'보여'팀에서 송유빈이 1등을 차지했다.

X포지션 랩X댄스 포지션 '거북선'팀이 무대를 보여줬다.

이진혁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한다. 제가 어디까지 끌고가요. 때려치우고 싶고 이걸 왜 골랐지?라는 생각이 든다"고 힘들어 했다.

다수가 보컬 포지션인 팀원들에 이진혁이 랩과 댄스를 모두 만들어야 해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진혁은 "프듀 역사상 최악의 무대 그게 될까봐 저는 두려워요"라고 말했다.

'거북선'팀에서 이진혁이 1등을 차지했다.

댄스 포지션 'Believer'팀이 무대를 선보였다.

손동표가 "센터 최초로 데뷔를 못할거 같다. 센터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밝혔다.

'Believer'팀에서 황윤성이 1등을 차지했다.

보컬 포지션 볼빨간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팀이 무대를 공개했다.

사춘기에 꽂혀서 왔다는 이진우가 "노래를 못한다"고 말해 팀원들이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진우는 "노래에 대한 자신감이 없다"며 "노래를 하면 못한다고 국프님한테 혼날까봐"라고 말했다.

김민규가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아서 긴장했다. 실력이 미숙한 상태로 나온거라 어쩔수 없는거같다. 괜찮은 척하는 거죠 솔직히"라고 심정을 밝혔다.

김우석이 눈물을 보였다. 김우석은 "프로그램하면서 국프님들 앞에서 안울려고 했는데 노래가 공교롭게도 슬프네요"라고 말했다.

'나의 사춘기에게'팀에서 김우석이 1등을 차지했다.

댄스 포지션 1등은 강현수가 차지햇다. 강현수는 "생각도 못해서 얼떨떨하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랩 포지션 1등은 원혁이 차지했다.

보컬 포지션 1등은 김우석이 차지했다. 김우석은 "1등이라는 수식어가 좋기도 하지만 더 잘했어야 하는데 아쉽네요"라고 말했다.

X포지션 1등은 이진혁이 1등을 차지했다. 이진혁은 "마음고생은 심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무대했다 저에게도 이런날이 오네요 처음으로 1등한것 같습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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