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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유희열의 스케치북' 코인노래방에서 사랑 받은 20곡 공개...1위는 윤종신 '좋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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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윤종신의 '좋니'가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밤 11시 50분 방송된 KBS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코인노래방에서 사랑을 받은 20곡을 소개하는 시간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스케 10주년' 특집으로 꾸며진 코인노래방에서 가장 사랑받은 20곡 중 20위를 차지한 곡이 공개됐다.

바로 김동률의 '취중진담'이었다. 이 곡을 부를 주인공은 바로 UV의 뮤지였다. 뮤지는 감미로운 음색으로 완벽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어 18위를 차지한 노래는 김태우의 '사랑비'였다. 무대에 등장한 김태우는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등장했다.

김태우는 관객과 떼창을 부르며 무대를 마쳤다.

무대가 끝나고 뮤지와 김태우를 만난 유희열은 "뮤지씨가 등장하자 객석에서 욕이 나왔다"고 농담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뮤지는 "섭외가 들어왔는데 김동률 형님 노래를 불러달라더라, 왜 내가 불러야하냐고 물으니 그분이 섭외가 안된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뮤지는 신곡을 냈는데 본인 노래를 못 부른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7위는 진성의 '안동역에서'였다. 신성은 세대를 아우르는 신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진성은 "전국 노래자랑같은데서 부르다가 이렇게 2030대분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사지가 떨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 무대는 13위를 차지한 벤의 '열애중'이었다. 애절한 벤의 목소리가 관객들의 감수성을 끌어냈다.

이어진 무대는 '모든날 모든순간'을 부른 폴킴의 노래였다. 다음 노래는 9위를 차지한 정승환의 '너였다면'이었다.

이어 8위를 차지한 뱅크의 '가질 수 없는 너'였다. 그리고 6위를 차지한 곡은 소찬휘의 'Tears'였다.

소찬휘는 관객들을 일어나게 만들어 마치 콘서트를 연상케하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에너지로 무대를 장악했다.

4위를 차지한 곡은 김범수의 '보고싶다'였다. 이 무대는 그렉 프리스터가 등장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음은 2위를 차지한 임창정의 '소주 한 잔'이었다. 대망의 1위는 바로 윤종신의 '좋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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