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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단 하나의 사랑'이 수목극 1위 자리를 지켰다.
13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단, 하나의 사랑'의 시청률은 13회 6.3%, 14회 7.3%(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8.7%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그러나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수목드라마 정상을 지켰다.
이날 오후 9시 방송된 MBC '봄밤'은 13회 5.1%, 14회 7.0%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8.4%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SBS '절대그이'는 17회 1.8%, 18회 1.8%에 그쳤다. 지난 방송분의 3.4%보다 대폭 하락하며 자체 최저 시청률을 나타냈다.
한편 '단 하나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발레리나와 큐피드를 자처한 사고뭉치 천사의 판타스틱 천상로맨스이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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