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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퍼퓸' 신성록, 조난 당한 고원희 직접 찾아 나서...'트라우마 극복하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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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퍼퓸'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고원희가 향수를 잃어버리고 조난당했다.

11일 밤 10시 방송된 KBS2TV '퍼퓸'(연출 김상휘,유관모/극본 최현옥)7-8회에서는 조난을 당한 민예린(고원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민예린은 향수의 시간이 끝나면서 민재희(하재숙 분)의 모습으로 돌아왔고 거실에서 쓰러진 서이도(신성록 분)을 발견했다.

서이도(신성록 분)를 업고 가다가 박준용(김기두 분)에게 이 모습을 들키고 말았다.

그러자 박준용은 서이도를 안고 있는 민재희를 목격하고 "당신 누구냐"고 외쳤고, 민재희는 자신이 민예린이 맞다고 밝혔다.

민재희는 경찰을 부르겠다는 박준용에게 모든 진실을 밝히겠다고 말하며 옥상으로 가자고 했다.

민재희는 자신이 민예린이라고 자꾸 강조하자 박준용은 "그게 말이 되냐"며 믿지 않자 민재희는 직접 향수를 뿌려 민예린으로 변신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민예린으로 변신후 박준용에게 비밀을 지켜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박준용은 나가라며 향수를 뿌리쳤고 향수의 반이 날아가고 민예린의 수명도 반으로 줄었다.

그러자 민예린은 살인마라고 외치며 "향수를 다 쓰고 나면 나는 죽는다"고 말했다.

당황한 박준용은 비밀을 지켜주는 대신 떠나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서이도는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민예린을 찾아 책을 읽어 달라고 부탁했다. 그러다가 서이도는 민예린에게 자신의 패션철학을 밝히며 “나의 천재성을 알아보고 찬양하는 것은 봐주겠지만 나를 남자로 보는 건 곤란해”라고 말했다.

한편 윤민석은 서이도가 아프다는 소식에 서이도의 집으로 향했다.

민예린은 윤민석에게 문을 열어줬고, 서이도 집에 민예린이 있자 당황했다.

이에 민예린은 "나 사실은 여기서 일한다"고 하자 왜 이런 일을 하냐며 궁금해 했다.

그러면서 민예린은 "투잡을 뛰어야 수지가 맞다"라고 했다. 이에 윤민석은 어떻게 남자와 한 집에서 지내냐고 물었고 민예린은 "너도 서이도 선생님 느낌 알잖냐 내가 문제지"라고 답했다.

이말을 들은 윤민석은 민예린에게 재미있다며 친구하자고 제안했다.

이후 모델은은 1박2일로 뭐크숍을 떠났는데 이과정에서 민예린은 등산 중 향수를 잃어버리고 당황했다.

향수를 산속에서 찾던 민예린은 결국 쏟아지는 비에 조난을 당했다.

이에 서이도은 직접 민예린을 찾아 나섰다. 서이도는 트라우마를 안고도 산에 올라 민예린을 찾기 위해 나섰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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